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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한석규, 쟁쟁한 ‘MBC 연기대상’ 라인업…유연석도 마지막 합류? [MD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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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한석규, 유연석 / 마이데일리 DB
이하늬, 한석규, 유연석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상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는 올해 굵직한 작품들이 줄줄이 흥행하면서 ‘2024 MBC 연기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올해 초 이하늬 주연의 ‘밤에 피는 꽃’은 첫회부터 대박을 친 드라마다. 시청률 7.9%로 시작한 ‘밤에 피는 꽃’은 MBC 금토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 타이틀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 최종회 시청률 18.4%를 기록해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까지 차지했다. 이하늬는 유쾌한 코미디가 있는 퓨전 사극의 매력을 잘 살리며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불러모은 데 큰 역할을 했고, 일찌감치 ‘연기대상’ 후보로 지목됐다.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는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적 없던 모성 연기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해내며,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임에도 몰입도를 높여 최고 시청률 11.4%까지 끌어올렸다.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수사반장 1958’은 첫회 시청률 10.1%을 기록, ‘밤에 피는 꽃’이 세웠던 MBC 금토드라마 첫회 시청률 최고 기록을 불과 세 달 만에 갈아치우며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제훈은 원작에서 최불암이 맡았던 박영한을 연기해야 하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세밀한 캐릭터 묘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률 9~10%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김남주, 이제훈, 변요한 / 마이데일리 DB
김남주, 이제훈, 변요한 / 마이데일리 DB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반전의 흥행작이다. 첫회 시청률 2.8%로 시작했으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치밀한 연기로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 최종회 8.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연을 맡은 변요한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힘든 삶을 살아온 고정우의 복잡한 내면까지 촘촘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한석규는 두말할 것 없는 대상 후보다. 지난 15일 종영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결말까지 완벽해 ‘용두용미’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호텔’ 이후 29년 만에 MBC에 복귀한 한석규는 연기 내공을 어김없이 발휘, 극의 긴장감을 살리며 몰입도를 높이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웰메이드 작품으로 남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처럼 올해 흥행작을 다수 배출한 MBC다. 네티즌들 역시 이하늬, 김남주, 이제훈, 변요한, 한석규 등을 대상 후보로 예상하며, 쟁쟁한 라인업에 누가 대상을 수상해도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22일 첫 방송됐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스릴러 속 유연석과 채수빈의 반전 로맨스가 서서히 전개될 분위기가 보이면서, “도파민 터진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시청률 역시 소폭 상승한 상황. 이에 ‘지금 거신 전화’ 역시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12월 30일 개최 예정인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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