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전여빈, 조우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9일 전여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하얼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우진, 전여빈, 박정민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우진은 손으로 전여빈을 가리키고 있고, 박정민은 머리 위로 큰 하트를 만들고 있다. 각자 다른 행동에 큰 하트는 완성되지 못해 웃음을 더한다.
조우진과 박정민은 지난 29일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의 시상을 함께 하기도 했다. 당시 박정민은 과거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조우진으로부터 받았던 것을 회상했고, 조우진은 “코로나 시대라서 마스크 쓰고 ‘주먹감자’로 인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정민은 “주먹인사라고 합니다”라며 빵터지며 정정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박정민, 전여빈, 조우진은 영화 ‘하얼빈’에서 함께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로 현빈이 안중근 장군 역을 맡았으며 박정민은 우덕순, 전여빈은 공부인, 조우진은 김상현 역을 각각 맡아 독립투사의 진심을 스크린에 옮겨낸다. 오는 12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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