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톡파원 25시’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오는 12월 2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즐기는 이색 구경과 아이들 취향 저격 태국 여행 코스를 공개한다.
‘톡파원 직구’에서는 톡파원으로 나선 알파고가 동서양의 교차로라 불리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나 옛 수도인 알마티의 가장 큰 번화가 아르바트 거리를 방문한다. 이곳은 19세기에 개발돼 구소련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많은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 것은 물론 한식당까지 입점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약 6천 평 규모로 알마티에서 가장 큰 시장인 젤레니 바자르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말의 젖을 발효시켜 만든 중앙아시아 전통 음료인 쿠미스를 맛본다. 호기롭게 쿠미스 시식에 도전한 알파고는 예상을 뛰어넘는 맛 평가로 모두를 놀라게 해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톡파원이 미리 검증해 주는 여행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신청자의 의뢰에 따라 태국 방콕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먼저 방콕 내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며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인 버스 레스토랑을 소개, 무려 20개의 주요 관광지를 도는 코스로 진행되며 소문난 맛집에서 바로 서빙되는 음식들도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푸바오만큼 인기를 자랑하는 태국 유명 동물인 새끼 하마 무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동물원도 찾아간다. 탱탱한 돼지고기 완자를 뜻하는 무뎅은 이름처럼 작고 귀여운 비주얼로 신청자는 물론 스튜디오 MC까지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태국 톡파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위한 맞춤형 숙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곳은 짜오프라야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강 뷰와 루프톱으로 이목을 끈다. 드넓은 숲을 1열로 마주할 수 있는 프라이빗 발코니 모습에 이찬원은 “이게 킥이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방출한다고.
마지막으로 방콕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기 전망대에서 짜릿한 경험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이 전망대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마치 79층 위에 떠 있는 듯하다고 해 스릴 넘치는 재미가 기대된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2월 2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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