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는 전설적인 그룹의 첫 투어 ‘Beatles ’64’, 재난 속 생존과 연대의 출발 ‘쓰나미: 역사상 가장 큰 재해’, 벤 스틸러의 특별한 가족과의 별난 여정 ‘넛크래커즈’까지 화제의 신작들을 대방출한다.
Beatles ’64′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첫 미국 방문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디즈니+에 상륙했다.
‘Beatles ’64’는 1964년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해 7천 3백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짜릿한 데뷔 공연까지, ‘비틀즈’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명성을 얻은 ‘비틀즈’ 멤버들의 특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가득 담겨있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예정. 이번 작품은 마틴 스콜세이지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것은 물론 미공개 희귀 영상과 4K로 복원된 공연 실황을 통해 전 세계가 사랑한 ‘비틀즈’의 전설적인 출발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전설의 시작을 알린 ‘비틀즈’의 찬란한 여정을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29일(금) 공개.
‘쓰나미: 역사상 가장 큰 재해’
역사상 가장 큰 재해를 안긴 2004년 인도양 쓰나미,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대자연의 파괴력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쓰나미: 역사상 가장 큰 재해’는 쓰나미를 직접 겪은 생존자들이 처음으로 밝히는 그날의 기억과 미공개 아카이브 영상을 담은 작품으로, 해안을 휩쓸었던 거대한 파도를 따라가며 살아남은 이들이 겪은 기적 같은 순간과 구조대원, 과학자, 언론인들이 치열하게 싸워온 이야기를 생생히 전한다.
또한 극한의 역경을 헤쳐 나가는 인간의 용기와 빛나는 연대를 조명하고, 동시에 재난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들여다보며 전 세계에 깊은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잊을 수 없는 재난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
디즈니+에서 지금 스트리밍 중.
‘넛크래커즈’
이번 주말, 유쾌한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넛크래커즈’와 함께해보자.
커리어의 정점을 찍을 거대한 기회를 눈앞에 둔 ‘마이크’(벤 스틸러)는 거래 성사 직전, 갑작스럽게 부모를 잃은 네 조카를 돌보기 위해 대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오하이오 시골 농장으로 향한다. 끊임없이 소란을 일으키는 네 형제들은 매일매일 ‘마이크’를 예상치 못한 상황 속으로 내던진다.
하지만 이내 아이들의 못 말리는 장난 속에 숨겨진 진심을 통해 ‘마이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된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유별난 동거생활 끝에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이게 되는 ‘마이크’. 그의 인생이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될지 디즈니+에서 확인해보자.
29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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