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멤버들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대자연의 진수 돌로미티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날 라면 야식으로 인해 부은 모습으로 일어났다. 라미란은 피곤해하는 이주빈을 보며 “어제 줄넘기를 해서 그래”라고 말했고, 이주빈은 “원래 제 목표는 매일 하루에 두 번이었어요. 근데 개뿔, 힘도 없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미란 역시 “나 명상한다고 했었지?”라면서 폭소를 터뜨렸다.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들으며 모닝토크를 나누던 도중 곽선영은 “현재의 기억을 갖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지금이 제일 좋다”라고 말했고, 곽선영도, 이주빈도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세영도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라미란은 모두 현재가 행복하다는 발언에 “다들 힘들었구나. 우리 모두 사느라 고생했다, 참 잘 살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곽선영은 “‘알 수 없는 인생’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라며 수습했다. 라미란이 장난스럽게 우는 모습을 하는 거라 예상했지만 진짜 눈물을 흘렸고, 멤버들도 함께 눈시울이 붉어졌다. 라미란은 “다들 돌아가고 싶지 않다잖아, 힘들게 살았구나”라고 동생들의 마음에 신경썼다. 이주빈은 라미란의 모습에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당황해 입을 벌렸다. 이후 아이돌 연습생에서 먼 길을 돌아 배우가 된 이주빈, 공연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던 곽선영,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라미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세영은 “다시 돌아가도 해낼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 안 되는 건 없고, 그래서 감사하고”라고 전하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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