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 역대 최다 커플이 탄생했다. 방글-시영, 희영-진영, 보민-정명이 최종 커플로 이름을 올리며 감동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나누며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 선택에서 창현과 지안은 결별을 선택했다. 창현은 지안에게 “우리 인생에서 큰 아픔을 경험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인으로서의 관계는 이어갈 수 없지만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를 희망했다. 지안 역시 창현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방글과 시영은 망설임 없이 커플을 선택했다. 방글은 “평창에서 충분히 고민했기에 이제는 시영과 손을 오래 잡고 싶다”고 말했다. 시영도 “계속 만나고 싶다”며 선택에 확신을 보였다.
희영과 진영은 재혼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진지한 만남을 예고했다. 진영은 “희영이 ‘너만 괜찮다면 재혼까지 생각 중’이라 말했다”고 전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희영은 “진영이 좋은 사람이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보민과 정명이 커플로 결정됐다. 보민은 정명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든다. 내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진심이 느껴졌다”며 칠판에 도장을 찍었다. 정명은 “보민이 좋아서 계속 만나고 싶다”고 답하며 감정을 드러냈다. 정명은 보민의 아버지에게 받은 쪽지를 언급하며 가족과의 연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돌싱글즈6’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역대급 커플 탄생과 따뜻한 감동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돌싱글즈6에서는 정명과 보민의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또한 방글과 시영은 휴무일에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현커로로 지목됐다. 이전에는 희영과 진영도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유력한 현커로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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