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출격한다.
28일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BTS의 제이홉은 최근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다. 제이홉은 전부터 ‘나 혼자 산다’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는 질문에도 답변으로 몇 번이나 등장했던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였다.
기안84 또한 이 소식을 듣고 방송에서 “제이홉 씨, 나를 아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제이홉 씨를 알고 있다(?). 너무 뵙고 싶네요. 나와주실 거죠.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너무 궁금하다”고 애정을 표하며 BTS의 춤을 뚝딱뚝딱(?) 선보여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그의 러브콜에 제이홉 또한 팬들과 진행한 생일 기념 라이브에서 “맞다.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환대해 주실 줄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아하는 예능이라 이야기했었는데,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는데. 랜선 만남(?)을 이어왔던 제이홉과 기안84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도 사람들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서울 용산구 아페르 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데 이어 아래층 세대도 100억 원에 추가 분양받았다. 제이홉은 앞서 이곳 펜트하우스를 분양받고, 지난 6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잔금을 치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제이홉은 성동구 성수동의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하고 있다. 아페르 한강까지 추가 매입하면서 서울에만 총 네 채의 초고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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