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측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며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27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이 이혼 절차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며 원만하게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2월 6세 연상의 비연예인 A 씨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인 2023년 9월 결혼 발표들과 결혼사진 등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A 씨와의 불화는 인정했으나 이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지난 3월 또 한 번 이혼설이 제기됐다. 서인영이 A 씨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생활 관련된 부분이라 아직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는 ‘신데렐라’, ‘가르쳐 줘요’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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