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를 만나며 훈훈한 재회를 나눴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경에서 행복한 저녁^^ 어쩜 아직도 이렇게 똑같은지”라며 페이와 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페이와 지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 역시 밝게 웃으며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북경에서 행복한 저녁^^ 어쩜 아직도 이렇게 똑같은지”라며 페이와 지아의 변함없는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이를 본 팬들은 “JYP 콘서트에서라도 미쓰에이를 볼 수 있을까?” “미쓰에이가 컴백하면 좋을텐데” “미쓰에이 데뷔 15주년이 다가와요. 뭐라도 해야죠! 대표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이와 지아는 각각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중국 내에서 활약 중이다.
민, 수지, 지아, 페이 4인조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미쓰에이는 2010년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큰 인기를 끌며 중국 등 아시아를 오가며 활약했다.
‘브리스(Breathe)’,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 ‘터치(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곡으로 활동했으나, 데뷔 6년 만에 멤버 지아가 그룹을 떠나면서 4인조의 모습은 더 보기 힘들어졌고, 2017년 공식 해체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