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서주경이 출연해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서주경은 졸혼한 전남편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서주경은 2010년 8월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당시에 10년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남자친구와 4년째 동거를 하고 있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로 임신 3개월째라고 공개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주경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교수인 남편의 학교 방학에 맞춰 2011년 1월 만 41세의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다.
그는 “아기 아빠는 대학교수인데 골프하는 사람이었다.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던 분이었는데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가 저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직업은 대학교수였다.
서주경은 10년 교제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7년 만에 이별했다고 했다.
서주경은 전남편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전남편은 현재) 저희와 5분 거리에 산다. 저는 이혼이 아니라 졸혼이라고 생각한다. 룸메이트처럼 그냥 같이 살다가 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주경은 전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서주경은 “아이 아빠는 대학교수인데 골프하는 사람이었다. 미국에서 학교 나오고 거기서 주로 생활했는데 한국의 S본부에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촬영차 한 달에 한 번씩 고국을 찾았던 터에 저를 만나게 됐다. 10년 사귀고 7년 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기 출생신고를 위해 혼인 신고만 했다. 우리 아들을 위해 혼인신고를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당돌한 여자로 사랑을 받은 그녀는 방송을 통해 42세에 목숨을 걸고 낳은 아들을 공개한 바가 있다.
사실 서주경은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 때문에 임신이 불가능하여 병원에서는 임신을 만류했다.
하지만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그녀는 자연임신에 결국 성공했고, 2011년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들 장선우 군을 낳게 된다.
서주경은 임신 당시 몸 상태에 대해 “자궁 내막 손상이 왔었다. 자궁 근종에 의한 자궁 파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을 해야 하는데, 복강경 수술로 하면 될 크기였는데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10㎝ 정도로 크기를 키웠다. 그게 자궁 내막까지 들어가서 자궁 내막도 파열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아이를 못 갖는다.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불쌍하더라. 성공해서 엄마 되는 게 꿈이었는데 과로로 인해서 꿈을 못 이룬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펐다”고 토로했다.
죽음을 각오하고 낳은 아들은 4.35㎏으로 무사히 태어났다. 서주경은 “내가 힘든 과정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들이다. 우리 아기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냐”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가 있다.
서주경의 올해 나이는 만 53세이다. 1970년생이며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으나 2013년 이혼을 했다.
서주경 나이 프로필
본명 : 조연희
나이 : 만 52세 (1970년 7월 13일 출생)
출생 : 서울특별시
키 : 173cm
혈액형 : A형
종교 : 불교
학력 : 영해여자종합고등학교 졸업
데뷔 : 1993년 1집 앨범 「발병이 난대요」
경력 : SW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주경은 노래 ‘당돌한 여자’를
발표한 1996년 당시
여자가 남자에게 술을
사달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송국에서 심의를 두 번이나
통과시켜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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