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2024’ 우승자 쥬가 인디 뮤지션 소통방송 ‘백 투 더 라디오’ 출연과 함께, MZ리스너들의 음악적 눈높이와 공감대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팬트리 공식 팟케스트로 공개된 ‘백 투 더 라디오’에서는 ‘미스맥심 2024’ 우승자 쥬가 출연, 리스너로서의 음악취향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쥬의 ‘백 투 더 라디오’ 출연은 젊은 세대의 음악 소비 방식과 그들의 경험을 나누자는 취지로 성사된 것이다.
방송에서 쥬는 남아공과 스리랑카에서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함께, 현지 안팎에서 즐기는 음악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건넸다. 또한 최근 참석했던 워터밤 페스티벌과 함께, 자신의 음악취향 고백을 더한 MZ세대들의 다양한 음악소비 패턴을 언급하는 모습 또한 비쳤다.
쥬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힙합 비트나 EDM 믹스를 듣는 친구도 있고, 아이돌 음악에 열광하는 친구도 있다. 음악에 접근하는 방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생긴 변화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옛날 음악도 좋아하지만, 리메이크된 곡들이 더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트리는 쥬의 출연을 시작으로 ‘백 투 더 라디오’의 출연범위를 확장, 뮤지션과 프로듀서, 평론가 등 관련 종사자들은 물론, 음악산업의 한 축인 리스너와 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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