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재해석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중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첫 예고편을 공개한 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5년 여름, 모두의 인생작이 다시 시작될 것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높은 절벽 위, ‘히컵’(메이슨 테임즈)과 ‘투슬리스’가 함께하고 있는 모습만으로 시리즈의 명장면을 연상시킨다. 투슬리스의 이마에 손을 얹은 히컵과 그런 그를 향해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투슬리스의 모습은 향후 이들이 함께 펼쳐나갈 스펙터클하고 경이로운 여정과 뜨거운 우정을 동시에 담아내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드래곤 길들이기’의 첫 예고편이 공개된 후, 싱크로율 넘치는 비주얼 구현과 캐스팅 그리고 모두의 인생작이 된 명작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환호를 자아냈다.
티저 예고편에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 나이트 퓨어리 드래곤 ‘투슬리스’와 바이킹 소년 ‘히컵’(메이슨 테임즈)이 처음 교감하는 장면을 담아내며 추억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수세대에 걸쳐 적으로 지내온 바이킹 종족과 드래곤의 관계로 바이킹 족장이자 히컵의 아버지인 ‘스토이크’(제라드 버틀러)는 드래곤을 사냥할 것을 명하고, 히컵은 차마 드래곤을 죽일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국 마지못해 길을 나서게 된 히컵은 깊은 산속에서 투슬리스를 만나게 되고, 칼을 내리꽂으려는 찰나 잠에서 깬 투슬리스와 눈을 마주하게 된다. 여러 감정에 먼저 조심스레 손을 내민 히컵과 그런 히컵의 마음을 느끼듯 자신의 이마를 들이대는 투슬리스의 모습은 향후 이들이 전통적인 관계를 깨고 펼쳐갈 자신들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는 2025년 여름,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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