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3주 연속 스타덤 ‘최애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11월 셋째 주(집계기간 11월 18~24일) ‘최애 아이돌’ 남자 부문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집계기간 동안 84.2%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했다. 제이디원이 13.9%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최애 아이돌’ 여자 부문에서는 피프티 피프티가 8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최애 트롯스타’ 남녀 부문에선 최수호, 김의영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최애 루키 아이돌’ 남녀 부문은 엔싸인, 리센느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스타덤’은 스타와 팬들을 연결해 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부문의 랭킹을 보여준다. 팬들이 질문하고 스타가 답하는 ‘스타톡’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월 18일 JTBC ‘뭉쳐야 찬다 3’에 출연해 KA리그 창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 “우리 팀에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못 이룬 선수들이 있다.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돼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이 다시 꿈을 꿈꾸자는 의미로 뛰고 있다”며 구단주로서 리턴즈 FC를 소개했다.
아울러 “11대 11경기에 들어가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축구가 뭐라고, 저렇게 진심으로 소리 지르며 행복한 표정을 지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순간이 짜릿하고 좋다. 우리들도 똘똘 뭉쳐서 진심을 다해 경기를 하는 것이 축구의 매력 같다”고 말했다.
최근 임영웅은 ‘2024 KA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리턴즈 FC의 우승을 이끌었다.
리턴즈 FC 측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4 KA리그’ 리턴즈FC의 마지막 30라운드를 공개했다.
리턴즈 FC는 마지막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임영웅은 이번 리그에서 33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의 소속팀 리턴즈 FC는 30경기에서 24승 3무 3패를 기록했고, 135득점과 62실점으로 승점 75점을 확보해 리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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