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 해도 뺄 수 있어요”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에 ‘깜짝’
이혼 이후 14kg을 감량하며 새롭게 피어난 배우 구혜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NS와 인터뷰 등을 통해 그녀가 전한 솔직한 이야기는 다이어트 비법뿐 아니라 삶에 대한 철학까지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야식이 생각날 때면 츄파츕스를 물고 잠드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힌 것이다. 그녀는 “츄파츕스는 45칼로리지만 야식은 800칼로리를 넘는다. 작은 선택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비결로는 그녀가 ‘심리 다이어트’라고 명명한 방식이 있다. “이틀 동안 굶으면 배고픔의 고비를 넘기게 되고, 이후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고픔을 통제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녀는 14kg을 감량했고, 몸무게는 45kg에 도달했다.
특히 그녀의 다이어트에는 운동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구혜선은 “운동은 하지 않았다. 대신 금주를 철저히 지키고,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며 간단하지만 꾸준한 노력이 중요함을 전했다.
과거 술을 즐기던 시절 하루에 고량주 한 병씩 마시기도 했다는 그녀는 “술을 끊고 나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졌다”고 털어놓았다.
14kg을 감량한 구혜선은 한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성숙함을 동시에 담아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에 대해 “오랜만이라 떨렸다”면서도 “식단 관리와 자기 관리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설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쉬는 것은 죽어서도 할 수 있다”는 독특한 소신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부단히 채찍질해왔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나태해진 자신이 싫었지만, 이제는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 후회 안 해요
구혜선은 이혼 후의 삶에 대해 “이혼은 불행이 아니라 현실을 깨닫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이혼은 현실을 직시하는 계기였다”며 자신만의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그녀는 “맨땅에 헤딩하는 순간 튀어 오르는 것처럼, 바닥을 찍으면 다시 행복해지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혼 후 혼자의 삶에 더욱 집중하게 된 그녀는 현재 대학에 복학해 학업을 이어가는 한편, 뉴에이지 음악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청춘을 소모하며 일했던 과거와는 다르다. 이제는 영혼을 담아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했다. “나이가 들면 가능성이 줄어들 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오히려 그동안의 모든 날들이 젊은 날이었다”고 회고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스스로를 ‘불편하게 살자’고 다짐했다는 그녀는 여전히 성장 중인 자신의 모습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구혜선은 이혼 이후 개인적인 성찰과 변화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다시 피워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이루어낸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을 넘어 그녀의 삶 자체를 새롭게 빛나게 만들었다.
“혼자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그녀의 다짐처럼, 배우 구혜선은 이제 더 많은 가능성과 열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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