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위키미키 출신 배우 최유정과 김도연이 특별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유정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코끝에 겨울, 도연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유정과 김도연은 꼬깔 모자를 쓰고 마주 앉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식탁 위에는 다채로운 디저트와 와인이 놓여 있어 두 사람의 즐거운 시간을 엿볼 수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어머… 너무 이쁘다”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평생 행복한 우정 변하지 말길 약속”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최유정과 김도연은 지난 18일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유정과 김도연은 당사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재계약을 맺었다. 공식적인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당사와 함께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2017년 8월 데뷔한 위키미키는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특히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인 최유정, 김도연이 소속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위키미키의 대표곡으로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 ‘Picky Picky’, ‘Tiki-Taka (99%)’, ‘DAZZLE DAZZLE’, ‘OOPSY’ 등이 있다.
재계약 이후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최유정과 김도연. 최유정은 뮤지컬 ‘영웅’에 합류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영웅’에서 링링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도연은 tvN 드라마 ‘지리산’, ‘원 더 우먼’,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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