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최근 지드래곤 부계정으로 알려진 SNS 스토리에 “돌아온댔답니다. 홈스윗홈”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을 살펴보면 그는 차 안에서 노래에 맞춰 볼 하트를 선보이는 모습. 이후 쑥스러운지 창밖을 보며 미소를 지어 보였네요. 그러면서 “공항주차장에서 현타 온 빙그레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본 계정으로 “많이 내려놨다”라고 댓글을 남긴 것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에 앞서 방송인 정형돈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파이팅. 우리 ‘마마’에서도 잘하자”라고 말해요. 그는 이어, “엔딩요정해야한다”는 지드래곤의 요청에 손하트를 만드는 센스를 발휘했죠. 스냅백 모자에 스카프를 휘감는 등 최근 화제가 됐던 지드래곤의 패션을 따라한 것도 인상적이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습니다. 당시 ‘형용돈죵’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밀당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교류해온 만큼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에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