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발’ 시리즈 주역 야기라 유야가 J-드라마 흥행을 자신했다.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가 열렸다. 디즈니의 2025-2026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등 총 12개국 취재진을 비롯해 파트너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 공개 현장에서는 일본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간니발 시즌2’ 소개가 이어졌다. 인기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간니발’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 한 경찰관이 마을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문제를 깨닫고 맞닥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아가와 다이고’ 역을 맡은 야기라 유야는 시즌2로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작품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생각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 일본인의 성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두려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다면성을 표현한 것이 이 작품의 재미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 신에 대해 “총기 액션뿐만 아니라 액션이 시즌1보다 더 늘어난다. 스토리와 속도감에서도 더해질 것”이라며 “제가 이 작품에서 좋아하는 액션 포인트는 일본의 폭력적 소재 명작이 꽤 많은데, 이번에 감독님께서 날것의 리얼리티를 느낄만한 액션에 집중하셨다. 이 액션이 제대로 작품에 녹아든 것도 볼거리 중 하나”라고 짚었다.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야기라 유야는 J-드라마의 흥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디즈니+에서 새로운 J-드라마가 나오는데, 아마 J-드라마의 신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쇼군’이라는 작품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J-드라마를 더 키우고 싶다.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니발’ 시즌2는 오는 2025년 3월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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