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M)가 첫 연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일부 지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민우는 25일 자신의 SNS에 “‘연극 ‘레미제라블’ 초대를 안 받았으니 안 가겠다’ ‘서운하다’라는 지인들은 똑똑히 들으시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보러 온 연예인들, 지인들, 심지어 가족들까지 모두들 먼저 연락해서 축하한다고 하고, 다들 알아서 티켓 구매해서 온 것”이라면서 “매너들 좀 챙깁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초대 티켓을 받지 못했다고 오해한 몇몇 지인들이 서운함을 드러내자, 이민우 역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 연극 ‘레미제라블’은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이민우는 ‘레미제라블’에서 프랑스 혁명의 한 가운데서 민중 봉기에 앞장선 학생 혁명가 마리우스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그는 데뷔 26년만의 첫 연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민우는 앞으로도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민우 인스타그램, 린브랜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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