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팝스타 아델(36)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그는 23일 시저스 팰리스 콜로세움 극장에서 열린 마지막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에서 감동적인 고별 연설을 했다.
아델은 관객들에게 “정말 멋진 공연이었으며, 여러분도 정말 그리울 것이다”라면서 “다음에 언제 다시 공연하고 싶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다른 일을 하고 있지 않다. 사실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아무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델의 ‘위크엔드 위드 아델’ 레지던시는 2022년 11월에 시작되었다. 올해 초, 아델은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가 끝난 후 음악에서 한 발짝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아델은 지난 7월 “새 음악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면서 “독일 뮌헨 공연 이후에는 큰 휴식을 취하고 싶고,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완전한 은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델은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제가 잘하는 것은 노래뿐”이라면서 “입다음에 언제 무대에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아델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다사다난한 몇 년을 보냈다. 2019년, 아델은 아들을 두고 있는 사이먼 코네키와 별거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며, 최근엔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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