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무려 50% 넘겼다” 2010년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3위 태양의 후예, 2위 해를 품은 달, 압도적 1위는…

위키트리 조회수  

2010년대는 한국 드라마의 황금기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신선한 조합의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운 지상파 드라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0년대 방송가를 주름 잡았던 시청률 1위부터 20위까지의 작품을 정리해봤다. (최고 시청률 기준)

1위. 제빵왕 김탁구 (KBS2, 50.8%)
KBS '제빵왕 김탁구' / KBS
KBS ‘제빵왕 김탁구’ / KBS

주연: 윤시윤(김탁구), 유진(신유경), 주원(구마준)

2010년에 방영된 이 드라마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제빵왕이 되기 위해 성장해나가는 김탁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빵왕 김탁구’ 마지막회는 TNS 기준 50.8%, 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 4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2위. 해를 품은 달 (MBC, 42.2%)
MBC '해를 품은 달' / MBC
MBC ‘해를 품은 달’ / MBC

주연: 김수현(이훤), 한가인(월/연우), 정일우(양명군)

어린 시절 왕세자로부터 사랑받았던 연우가 무녀가 되어 돌아오며 벌어지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렸다. 김수현은 사랑과 왕권 사이에서 갈등하는 왕 이훤을, 한가인은 기억을 잃고 무녀로 살아가는 연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3위. 태양의 후예 (KBS2, 38.8%)
KBS '태양의 후예' / KBS
KBS ‘태양의 후예’ / KBS

주연: 송중기(유시진), 송혜교(강모연)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의사 강모연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국에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 커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해외 파병지에서의 위험과 갈등 속에서도 로맨스를 지켜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4위. 자이언트 (SBS, 38.2%)
SBS '자이언트' / SBS
SBS ‘자이언트’ / SBS

주연: 이범수(이강모), 주상욱(조민우), 황정음(황정연)

현대사 속에서 부모를 잃은 세 남매가 복수를 꿈꾸며 성공을 이뤄가는 이야기. 이범수는 강인한 의지의 주인공 강모를, 주상욱은 냉철한 야망가 조민우를 강렬하게 그려냈다.

5위. 시크릿 가든 (SBS, 35.2%)
SBS '시크릿 가든' / SBS
SBS ‘시크릿 가든’ / SBS

주연: 현빈(김주원), 하지원(길라임)

차가운 재벌가 CEO 김주원과 열정적인 스턴트우먼 길라임이 서로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코믹 로맨스. 판타지와 감동이 결합된 이 드라마에서 두 배우의 케미가 큰 화제를 모았다.

6위. 추노 (KBS2, 34.0%)
KBS '추노' / KBS
KBS ‘추노’ / KBS

주연: 장혁(이대길), 오지호(송태하), 이다해(언년이)

조선 시대, 도망친 노비를 추격하는 추노꾼 이대길의 이야기. 사랑했던 언년이를 다시 만나면서 그의 내면이 흔들리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7위. 기황후 (MBC, 29.2%)
MBC '기황후' / MBC
MBC ‘기황후’ / MBC

주연: 하지원(기승냥), 주진모(왕유), 지창욱(타환)

고려 출신의 여인이 원나라 황후로 등극하는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권력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 주연 배우 하지원은 강인한 여성 지도자의 모습을 탁월하게 연기했다.

8위. 동이 (MBC, 29.1%)
MBC '동이' / MBC
MBC ‘동이’ / MBC

주연: 한효주(동이), 지진희(숙종)

조선 시대, 노비 출신에서 왕의 후궁이 된 동이의 인생 역정을 다룬 사극. 한효주는 동이의 순수함과 지혜로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9위. 대물 (SBS, 28.3% / 평균 시청률 25.7%로 9위)
SBS '대물' / SBS
SBS ‘대물’ / SBS

주연: 고현정(서혜림), 차인표(강태산)

정치적 위기를 넘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는 서혜림의 이야기. 고현정은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10위. 피고인 (SBS, 28.3% / 평균 시청률 23.1%로 10위)
SBS '피고인' / SBS
SBS ‘피고인’ / SBS

주연: 지성(박정우), 엄기준(차민호)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 박정우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악인을 처벌하는 과정을 그렸다. 지성은 폭발력 있는 감정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11위. 별에서 온 그대 (SBS, 28.1%)
SBS '별에서 온 그대' / SBS
SBS ‘별에서 온 그대’ / SBS

주연: 김수현(도민준), 전지현(천송이)

400년간 지구에 머물러온 외계인과 톱스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독특한 설정과 김수현, 전지현 두 주연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다.

12위. 낭만닥터 김사부 (SBS, 27.0%)
SBS '낭만닥터 김사부' / SBS
SBS ‘낭만닥터 김사부’ / SBS

주연: 한석규(김사부), 유연석(강동주), 서현진(윤서정)

지방의 낡은 병원에서 의사들이 벌이는 인간적인 성장과 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3위. 야왕 (SBS, 25.8%)
SBS '야왕' / SBS
SBS ‘야왕’ / SBS

주연: 수애(주다해), 권상우(하류)

성공과 욕망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여인과 그녀를 사랑한 남자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렸다.

14위. 상속자들 (SBS, 25.6%)
SBS '상속자들' / SBS
SBS ‘상속자들’ / SBS

주연: 이민호(김탄), 박신혜(차은상)

재벌 2세들과 평범한 여학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담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배우 이민호, 박신혜 외에도 김우빈, 김지원, 정수정, 강하늘, 박형식, 최진혁 등 다수 스타들이 출연했다.

15위. 싸인 (SBS, 25.5%)
SBS '싸인' / SBS
SBS ‘싸인’ / SBS

주연: 박신양(윤지훈), 김아중(고다경)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자들의 사건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감정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16위. 뿌리 깊은 나무 (SBS, 25.4%)
SBS '뿌리 깊은 나무' / SBS
SBS ‘뿌리 깊은 나무’ / SBS

주연: 한석규(세종), 장혁(강채윤)

한글 창제를 둘러싼 궁중 암투와 훈민정음 창제의 고뇌를 풀어낸 사극 드라마다.

17위. 공부의 신 (KBS2, 25.1%)
KBS '공부의 신' / KBS
KBS ‘공부의 신’ / KBS

주연: 김수로(강석호), 유승호(황백현)

문제아 학생들이 엄격한 선생님과 함께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학원물이다.

18위. 공주의 남자 (KBS2, 24.9%)
KBS '공주의 남자' / KBS
KBS ‘공주의 남자’ / KBS

주연: 박시후(김승유), 문채원(이세령)

역사 속 권력 다툼 속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린 사극 드라마다.

19위. 신사의 품격 (SBS, 24.4%)
SBS '신사의 품격' / SBS
SBS ‘신사의 품격’ / SBS

주연: 장동건(김도진), 김하늘(서이수)

4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중년의 연애와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20위. 너의 목소리가 들려 (SBS, 24.1%)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주연: 이종석(박수하), 이보영(장혜성)

초능력을 가진 소년과 냉소적인 변호사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펼쳐지는 법정 로맨스물이다.

[위키사주] 고민해결 오늘의 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김풍 '찌질의 역사' 드디어 결국 3년 만에 공개…"정말 X고생했다" [MD★스타]
  • 골든스테이트, 3점포 폭발로 새크라멘토에 대승
  • '전참시' 한해, 블락비 보컬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은?
  • 공연 취소→자선 콘서트 개최, 美팝스타들이 LA산불 참사를 대하는 방법 [이슈&톡]
  • '마녀' 박진영母 장혜진, 충격고백...그날 노정의에 무슨 일?
  • '놀뭐' 주우재, 달달한 미식회 결성! 아침부터 단맛파티

[연예] 공감 뉴스

  • '마녀' 박진영母 장혜진, 충격고백...그날 노정의에 무슨 일?
  • ㈜이오콘텐츠그룹, 나의 완벽한 비서 흥행 가도 잇는다! 2025년 라인업 업계 관심
  • '바람의 손자'가 돌아온다…이정후, 텍사스전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 먹먹하다… 아역시절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조용히 김새론 추모한 연예인
  • '270억 부동산' BTS 제이홉...드디어 '나 혼자 산다'에서 집 최초 공개
  • 김민희가 홍상수 영화 간담회에서 '이렇게' 소개됐고, 한때 팬으로서 심경 복잡해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 2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차·테크 

  • 3
    “11월부터 마음의 준비” 김하성이 FA 선언하자 4010억원 강타자는 직감했다…유격수는 내 운명

    스포츠 

  • 4
    문화·예술·창작 공간 ‘붉은 벽돌 쌀 창고’ [인천톡톡]

    뉴스 

  • 5
    MLB도! 불신 걷어내고 분노 덮을 공정의 ‘로봇심판’ 첫 가동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김풍 '찌질의 역사' 드디어 결국 3년 만에 공개…"정말 X고생했다" [MD★스타]
  • 골든스테이트, 3점포 폭발로 새크라멘토에 대승
  • '전참시' 한해, 블락비 보컬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은?
  • 공연 취소→자선 콘서트 개최, 美팝스타들이 LA산불 참사를 대하는 방법 [이슈&톡]
  • '마녀' 박진영母 장혜진, 충격고백...그날 노정의에 무슨 일?
  • '놀뭐' 주우재, 달달한 미식회 결성! 아침부터 단맛파티

지금 뜨는 뉴스

  • 1
    '국대 마무리' 조상우 보직은 어디? 이범호 감독, 고민 속 힌트 제공 "조상우가 초반부터 치고 들어간다면…"

    스포츠 

  • 2
    쏘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카셰어링 등 수익 본격 개선

    뉴스 

  • 3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터졌다… “집 살 때는 몰랐죠” 서민들 ‘한숨 푹’

    경제 

  • 4
    [르포] 아파트 ‘쥐떼 퇴치 대작전’...“쥐약·쥐덫으로 강력 대응” vs “죄없는 고양이 죽는다” 논란

    뉴스 

  • 5
    "기회는 놓칠 수 있지…그런데 그 이후 태도가 문제잖아!" 슬롯 '1500억' FW에 극대노, 日 MF 언급하며 비교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마녀' 박진영母 장혜진, 충격고백...그날 노정의에 무슨 일?
  • ㈜이오콘텐츠그룹, 나의 완벽한 비서 흥행 가도 잇는다! 2025년 라인업 업계 관심
  • '바람의 손자'가 돌아온다…이정후, 텍사스전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 먹먹하다… 아역시절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조용히 김새론 추모한 연예인
  • '270억 부동산' BTS 제이홉...드디어 '나 혼자 산다'에서 집 최초 공개
  • 김민희가 홍상수 영화 간담회에서 '이렇게' 소개됐고, 한때 팬으로서 심경 복잡해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 2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차·테크 

  • 3
    “11월부터 마음의 준비” 김하성이 FA 선언하자 4010억원 강타자는 직감했다…유격수는 내 운명

    스포츠 

  • 4
    문화·예술·창작 공간 ‘붉은 벽돌 쌀 창고’ [인천톡톡]

    뉴스 

  • 5
    MLB도! 불신 걷어내고 분노 덮을 공정의 ‘로봇심판’ 첫 가동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국대 마무리' 조상우 보직은 어디? 이범호 감독, 고민 속 힌트 제공 "조상우가 초반부터 치고 들어간다면…"

    스포츠 

  • 2
    쏘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카셰어링 등 수익 본격 개선

    뉴스 

  • 3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터졌다… “집 살 때는 몰랐죠” 서민들 ‘한숨 푹’

    경제 

  • 4
    [르포] 아파트 ‘쥐떼 퇴치 대작전’...“쥐약·쥐덫으로 강력 대응” vs “죄없는 고양이 죽는다” 논란

    뉴스 

  • 5
    "기회는 놓칠 수 있지…그런데 그 이후 태도가 문제잖아!" 슬롯 '1500억' FW에 극대노, 日 MF 언급하며 비교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