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정규 2집으로 오리콘 등 현지 주간 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최상의 기세를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11월 13일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GIANT’는 최근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11~11.17)에서 각각 33만 4553포인트, 34만 1285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2월 일본 정규 1집 ‘THE SOUND’, 9월 일본 첫 EP 앨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 11월 미니 앨범 ‘樂-STAR’에 이어 이번 정규까지 총 네 장의 음반을 오리콘 주간 앨범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최상단에 올리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의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음반은 빌보드 재팬의 11월 20일 자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00 부문 1위를 기록했고 현지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랭킹(11.11~11.17) 역시 정상에 오르며 현지 주간 앨범 차트 가장 높은 자리를 장악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 현지 다수 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올해 K팝 아티스트가 발매한 일본 앨범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압도적인 그룹 영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다양한 행보로 현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산토리, 오사카 헵파이브, 일본 철도회사 JR도카이와 신칸센, 도쿄돔시티, 뉴데이즈, 스포티파이 등 여러 유명 브랜드들과의 전방위적 협업을 진행하고 대대적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11월 14일과 16일, 17일 사흘간 진행된 월드투어 일환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JAPAN’ 도쿄돔 공연에서는 타이틀곡 ‘GIANT’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거인’처럼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심을 매료했다. 12월 5일과 7일, 8일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최근에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을 방문하는 월드투어 2차 플랜을 공개했다. 20개 전 지역 공연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를 비롯한 대형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것을 예고해 그룹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3일 마닐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2025년 7월까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를 찾는다. 오는 12월 13일(금)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 앨범 SKZHOP HIPTAPE ‘合 (HOP)’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를 발매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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