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방송인 유병재(37)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4’ 출연자 이유정(29)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추측으로, 유병재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1일 유병재의 소속사 블랙페이퍼는 이유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처음 보도된 유병재의 열애설에 대해 “해당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한 입장과 맥을 같이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병재와 이유정의 관계를 뒷받침하는 여러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서로의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이유정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되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유정은 2022년 방영된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녀는 배우 한소희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병재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으로,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은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 소속사의 모호한 입장과 온라인상의 추측만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이 열애설의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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