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고칼로리 식단을 유지한다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죠. 먹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때 비로소 살이 빠지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과 운동을 ‘8:2’ 비율로 실천하는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 게 아닐까요? 자기관리에 철저한 스타들 역시 식단에 진심인 편인데요. 일부는 바쁜 나날에도 도시락을 직접 챙겨 눈길을 끌고 있어요. 슬렌더 몸매의 정석으로 꼽히는 블랙핑크 로제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최근 온라인에서 포착된 그의 근황 사진을 살펴보면, 톳 두부 무침과 명이나물 등 건강한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챙겨먹는 모습. 특히 톳과 두부의 경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라는 점 아시죠? 두 가지를 함께 무쳐 먹으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밥 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고요.
로제에 이어 안소희도 자신의 도시락 메뉴를 공개했는데요. 알고 보니, 앙증맞은 도시락통에 달걀과 파인애플, 키위와 블루베리 등을 싸갖고 다닌다는군요. 달걀의 경우 열량은 낮은 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아시죠?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탄탄한 피지컬을 위해선 달걀처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도 챙겨 먹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앞서 14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한혜연도 양배추쌈 등으로 이뤄진 도시락을 들고 다닌다는군요. 양배추의 경우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만큼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사용되는데요. 양배추쌈 외에도 덮밥과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기기 좋답니다. 그런가 하면 정성껏 도시락 준비에 나선 스타들도 있습니다. 예로 한혜진은 닭가슴살과 견과류를 갈아 죽에 넣는 독특한 식단을 선보이기도. 화사와 박나래는 각각 오리고기와 삶은 계란, 연어 샌드위치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죠. 이가운데 오리고기를 택한 화사의 센스는 주목할 만해요. 오리고기의 경우 다른 육류에 비해 열량이 낮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만큼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도 솔깃한 부분이고요.
스타들의 일상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중! 각각의 개성만큼이나 도시락 메뉴가 다채로운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들처럼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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