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다양한 수트 패션을 완벽 소화 중이다.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으로 컴백해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무대를 펼친 가운데, 다양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에이티즈는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활약했던 가운데, 이번 신보 티징 콘텐츠부터 블랙 수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이전과는 색다른 무드로 컴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마치 ‘레지스탕스’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절제된 멋을 보여주며, 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컴백 후 이어진 음악방송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수트 풀착장 패션으로 등장해 ‘멋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 에이티즈는 레더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자아냈는가 하면, 트위드 소재를 활용하여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면모를 발산했다. 또한 목 끝까지 셔츠 단추를 채우고도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미니 11집을 통해 음반과 음원 성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골든 아워 : 파트 2’는 79개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와5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앨범 차트, 써클차트 실시간 및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 온 마이 티스’로는 4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지난 20일에는 리믹스 싱글인 ‘아이스 온 마이 티스 (페스타 리믹스 1)(Ice On My Teeth (Festa Remixes 1))’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매 컴백마다 색다른 콘셉트는 물론, 고퀄리티 앨범을 선보이며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계속해서 활발하게 미니 11집 활동을 펼칠 에이티즈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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