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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이하늬ㆍ서현우, ‘초씩씩 결연’VS‘날 선 시선’…출근 2일차 광기폭발 열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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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이하늬가 출근 2일째 ‘광기폭발 열일’ 현장으로 서현우를 향한 ‘철벽 허물기 작전’에 돌입한다.

사진=SBS '열혈사제2'
사진=SBS ‘열혈사제2’

4회까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지난 19일 플릭스 패트롤에서 발표한 디즈니+ TV SHOW 부분 월드와이드 4위에 등극하며 지난주 8위에서 2배 껑충 뛰어오른 수치를 자랑했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지난 19일 발표한 점수보다 상승한 9.8점(10점 만점, 1, 2, 4회, 11월 20일 기준)을 기록해 세계에서도 통한 ‘열혈사제2’의 열풍을 증명했다.

지난 4회에서 박경선(이하늬 분)은 남두헌(서현우 분)과 마약 카르텔의 결탁 내용을 파헤치기 위해 부산남부지청 평검사로 잠입 출근을 시작했다. 박경선은 김해일(김남길 분)로부터 “그런 사탄들은 재물보다는 섬김에 약해”라는 힌트를 받은 후 새로운 공략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하늬와 서현우가 ‘의미심장 출근 2일 차’ 현장으로 은근한 긴장감과 팽팽한 기싸움을 드리운다. 극 중 박경선이 남두헌의 ‘충직한 충신’ 모드로 작전을 바꾼 상황. 박경선은 남두헌의 말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라며 핏대를 높이는 ‘초씩씩’한 후배의 참 면모를 내비치고, 남두헌은 박경선을 날 선 시선으로 예의주시하며 의문을 품는다. 

사진=SBS '열혈사제2'
사진=SBS ‘열혈사제2’

더욱이 박경선이 마약 사범을 취조하던 중 ‘광기 열일’을 뽐내자, 지나가다 문틈 사이로 이 광경을 보게 된 남두헌이 깜짝 놀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박경선의 영혼을 갈아 넣은 ‘충신 작전’은 남두헌의 철옹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하늬와 서현우는 ‘충신 작전 스타트’ 장면에서 최강 집중력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극의 활력을 돋웠다. 이하늬와 서현우는 촬영 전에는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저세상 씩씩함’의 박경선과 ‘돌+I 레이더’를 돌리기 시작한 남두헌으로 전격 변신했다. 

두 사람의 열연이 박경선과 남두헌이 일으킬 환장의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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