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일시적으로 강제 정지됐다.
2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라는 한숨 어린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군의 계정이 일시 차단됐다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이와 함께 180일 이내에 재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는 설명도 적혀있다.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 가입을 허용하고 있고, 이 규정 때문에 준범군을 위한 계정이 정지당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 계정의 관리자가 부모라는 것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계정 사용은 제한된다. 다행히 현재 준범군의 계정은 복구된 상태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뿐만 아니라 최근 소율·문희준 부부 역시 딸 잼잼이의 계정이 차단되는 현상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율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지금 우리 잼잼이 계정이 막혔다”며 “복구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예쁜 사진들, 팬분들께서 예쁘게 그려준 그림, 영상, 사진들 다 없어졌다. 진짜 너무 속상하다. 그렇지만 방침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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