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한국을 포함한 2차 글로벌 예매를 오픈했다. 이와 함께 RM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2월 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의 2차 글로벌 예매 오픈 국가/지역에는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모로코 등을 포함한 47개 국가/지역이 포함됐으며 일본 예매는 오는 22일 오픈될 예정이다.
국내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영화 에 대한 소개와 RM의 진솔한 마음까지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는 아티스트 RM의 약 8개월에 걸친 두 번째 솔로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작업기와 인간 김남준의 끝없는 고민들, 그리고 그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담았다.
RM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영화는 ‘RPWP’ 콘텐츠 중 굉장히 후반부에 공개될 것 같은데, 이게 나가는 것도 일종의 선언일 것 같다”라며 영화가 지닌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그냥 저의 2023년의 기록이고 이게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걸 보게 되면 아마 그 시절이 다 기억날 것이고, 그래서 촬영하면서 저는 되게 복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RM: Right People, Wrong Place’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서른 살 청년 김남준의 모습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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