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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707X특전사 연합, 육군X해병대 연합에 패 ‘대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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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4강전이 이변과 충격의 연속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 8회에서는 사전 미션에서 최종 승리한 해병대가 강력한 베네핏을 획득해, ‘4강 토너먼트’ 행군과 CQB 종목을 두고 대진을 결정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해병대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행군 미션을 선택한 뒤 상대 부대로 707을 지목했으며, 이에 따라 자동 매칭 된 특전사와 육군이 CQB 미션 ‘생화학 무기 탈환전’에서 맞붙어 안방극장에 역대급 긴장감을 안겼다. 

지난 주에 이어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과 ‘스페셜 MC’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스튜디오에 함께한 가운데, 이들은 사전 미션인 ‘인질 구출 작전’에서 맞붙은 707X특전사 연합과 육군X해병대 연합의 대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직후, 두 연합의 대결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육군X해병대 연합이 먼저 사다리를 타고 건물에 침투했으나, 해병대 이수연이 갑자기 사라져 충격을 안긴 상황의 전말이 밝혀졌다. 시간을 벌기 위해 해머 획득 포인트로 먼저 간 것이 공개되며 모두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 것. 또한 이수연은 30kg의 해머를 들쳐 맨 채 8층까지 전속력으로 올라갔고, 단 한 방에 브리칭까지 마무리하는 등 ‘타노스’급 위력을 내뿜었다.

미션 완료 후 이수연과 전유진은 무전으로 다음 작전을 전달했고, 무전을 받은 ‘3조’ 이어진-조아라는 곧바로 30m 줄사다리 등반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707X특전사 연합의 강은미-정유리도 빠르게 무전을 완료했고, 뒤이어 전민선-김지은이 전력 기동해 줄사다리에 올랐다.

이에 두 연합이 비슷하게 인질 캐리에 돌입한 가운데, 간발의 차로 육군X해병대 연합이 먼저 결승선을 넘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육군X해병대 연합이 환호성을 지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반면, 707X특전사 연합은 예상치 못한 뼈아픈 패배에 당황했다.

다시 네 부대가 집결하자, 최영재 마스터는 “승리한 두 부대는 4강 토너먼트 대진권, 미션 선택권을 걸고 최종 대결인 ‘450kg 타이어 확보전’을 치른다”고 해 소름을 유발했다. ‘연합팀’이었던 해병대와 육군이 순식간에 적으로 돌변하게 된 것. 묘한 긴장감 속 미션이 펼쳐졌고, 이 대결에서는 해병대가 압도적인 힘과 팀워크를 뽐내며 승리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MC들은 “괴력이네”, “저렇게 끌리는 게 맞아요?” 등의 리액션을 내뱉으며 해병대의 활약에 감탄했다.

최영재 마스터는 해병대에게 베네핏을 부여한 뒤, “4강 토너먼트는 행군과 CQB(근접 전투)로 나뉘어 진행된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해병대가 심사숙고 끝에 대진을 공개했는데, 이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행군 미션을 선택한 뒤 상대 부대로 707을 지목했다.

이에 707 이현선은 “저희를 얕잡아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강은미 팀장은 “한 달에 3번은 행군하는 팀이 707이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해병대의 707 지목으로 자연스레 CQB 미션에서 맞붙게 된 특전사와 육군은 곧장 4강전에 돌입했다.

깜깜한 밤, 거대한 폐공장에 집결한 두 부대에게 최영재 마스터는 “4강전 CQB 미션의 작전명은 ‘생화학 무기 탈환전’이다. 타임어택으로 진행되며, 총상 1발 당 60초의 페널티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후 육군이 먼저 미션을 시작했는데, 이들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매복해 있던 대항군들과 거친 총격전을 벌여 ‘MC군단’을 놀라게 했다.

여러 위기 상황을 잘 모면한 육군은 CCTV실까지 무리 없이 진입했으나, 다음 생화학 무기고에서 반드시 써야 하는 방독면을 놔둔 채 나오는 실수를 범했다. 무기고 문을 열자 유독가스가 흘러나왔고, 뒤늦게 실수를 깨달은 육군은 방독면을 가지러 되돌아갔다. 급하게 방독면을 착용한 ‘침투조’ 전유진과 한수빈은 이후 생화학 무기고에 들어가, “열쇠를 획득하라”는 추가 미션을 받았다. 그 길로 한수빈이 외줄을 타고 올라가 열쇠를 확보한 뒤, 쇠사슬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마지막으로 60kg 생화학 무기를 쟁탈한 육군은 결승선 깃발로 달려갔으나, 바로 앞에 매복해있던 대항군들의 기습 총격에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무방비 상태에서 침착하게 대응 사격한 육군은 마침내 결승선을 통과해 부대 깃발을 뽑아들었다. 미션 종료 후 육군 대원들은 “어려운 미션을 해내서 뿌듯하다”면서도 “방독면을 놓쳐서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다음으로 특전사의 CQB 미션이 시작됐다. 특전사는 육군보다 훨씬 정제된 전략과 침착한 미션 수행 능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특전사는 앞서 육군이 발견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철탑 위 대항군도 금세 발견해 속전속결로 제압했다.

이후 작전도까지 재빨리 획득했지만, 대항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무려 세 대원이 동시에 ‘기능 고장’ 상태에 빠지게 됐다. 이에 김지은 팀장이 혼자서 대항군들에 맞섰다. 김지은 팀장은 침작하게 대항군들을 섬멸한 뒤 CCTV실로 향했다. 그러나 특전사는 앞서 육군처럼 이곳에서 방독면을 챙기지 않은 채 떠났다. 이를 본 ‘MC군단’은 “안 돼!”라고 동시에 외치며, “저게 잘 안 보이는 데 있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전사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과연 4강전 ‘생화학 무기 탈환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올라갈 부대가 누구인지는 26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강철부대W’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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