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에 그 팬이다.
중증장애아동시설에 매달 급식봉사하는 임영웅의 팬들이 김장봉사를 하고 왔다 한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중증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로뎀의 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한다.
또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 봉사도 3년간 진행하고 있다.
‘라온’은 이달에는 ‘로뎀의 집’ 원생들을 위해 2500포기 김장 봉사와 함께 점심 급식으로 치킨, 피자, 떡을 제공했다. 또 김장에 들어가는 생 새우와 생굴 15kg, 한우 양지 11kg과 단감 6상자, 연시 5상자를 후원했다. 총 후원 금액은 275만 원이다.
이들은 무명시절부터 기부와 봉사를 했던 임영웅의 행보를 따라 봉사와 기부를 시작했다.
‘라온’이 지금까지 후원한 종액을 1억 3158만 원에 달한다.
또 다른 곳에서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21년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으며, 이번 2024년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870만 원을 후원했다.
이들은 23년 1월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스 클럽에 가입을 해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 1억 5449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도 그간 선행을 이어왔다. 23년 수해 복구 비용으로 2억원, 24년 사랑의 열매에 2억원 등을 기부하고 현재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금으로 누적 기부금 8994만원을 달성 중이다.
임영웅이 기부하면 팬덤도 하고, 팬덤에 감동한 임영웅이 다시 나눔에 나서는 선순환 구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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