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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당장 시작해야지…” 계속해서 반응 터지고 있는 2024 최고 웰메이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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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많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지난 15일 10부작으로 대단원 막을 내렸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인간관계 복잡한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 작품은 종영 이후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결말까지 모두 공개된 지금, 정주행을 결심하는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며 ‘올해 최고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정주행 드라마 추천’에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연출자 송연화 PD. / MBC 제공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연출자 송연화 PD. / MBC 제공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감정적 아이러니를 그대로 담아낸 드라마다. 다소 익숙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새로운 차원의 감정을 선사한다. 가까운 사람들 간 의심, 신뢰와 배신, 복수와 용서가 교차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매회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 흥미를 끌었다. 단순한 복수극에서 벗어나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관계 깊이를 탐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주요 인물 간 입체적인 관계 설정은 드라마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선과 악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캐릭터들은 각자의 사연과 고뇌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감정 이입과 함께 도덕적 질문을 던진다.

스토리는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시청자들은 회차가 진행될수록 드라마 속 복선이 점차 드러나는 것을 목격하며 다음 이야기를 예측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결말에서는 초반부터 등장했던 모든 복선이 깔끔히 회수되며 완성도를 자랑했는데, 이는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통해 MBC에 복귀한 한석규. / MBC 제공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통해 MBC에 복귀한 한석규. / MBC 제공

연출 역시 이 작품의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세련된 조명, 그리고 극 정서에 완벽히 부합하는 음악은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작품 깊이를 더했다.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김정진, 최유화, 유의태 그리고 유오성 등 주·조연 배우들 연기는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강점이다. 캐릭터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조연 배우들 또한 각자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인공 심리 변화를 표현하는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해 열연 펼친 오연수. / MBC 제공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해 열연 펼친 오연수.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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