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다양한 주제로 일본, 홍콩, 미국을 섭렵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일본 이색식당 투어를 시작으로 홍콩 한 달 살기 특집, 미국 테네시주 랜선 여행까지 알차게 즐겼다.
이날 일본 톡파원은 독특한 테마와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식당들을 방문했다. 먼저 뱀파이어 카페는 공포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와 범상치 않은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친절이 콘셉트인 식당은 불친절한 손님 응대는 기본이고 음식의 비주얼도 사연 있어 보여 흥미를 고조시켰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식당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은 출연자로 언급된 전현무는 “나는 오자마자 물 끼얹어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김숙이 두 개의 동파육 중 임태훈 셰프의 동파육을 맞혀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돼 즐거움을 배가했다. 특히 눈을 가리고 백종원에 버금가는 ‘무종원’으로 변신한 전현무가 유쾌한 활약을 펼치며 둘 다 1번 동파육을 선택했으나 모든 동파육이 임태훈 셰프가 만든 것으로 밝혀져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미국 톡파원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인 테네시주의 매력을 A부터 Z까지 파헤쳤다. 컨트리 음악 역사에 유의미한 인물과 악기 등을 전시한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이어 내슈빌 핫치킨 먹방이 보는 이들의 맵부심을 자극했다.
안방에서 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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