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정성호와 그의 아내 경맑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경맑음은 지난 16일 개인 SNS에 “노래 부르고 케이크 자르고 줄서서 ㅋ 선물 증정 했더니 30분 걸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생일 파티 동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경맑음은 “한 달에 한 번씩 알차게 꽉꽉 12개월 채울 오빠랑 나랑 가족을 만들었는데 행복은 12배가 정말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를 위한 감정을 자꾸 잃어버리는 거 같은데 또 사랑의 마음으로 진심을 담은 축하를 받을 식구가 많아 저는 평생 행복할 듯합니다. 우리 가족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맑음은 다음 날인 지난 17일 “사랑하는 가족들과 생일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쉐프님. 캭 너무 좋앙. 쉐프님 ~ 홍대점으로 또 놀라가께요요요. 오늘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 출신 정지선 셰프의 중식당 만찬 동영상과 사진을 추가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청 행복하게 보내셨네요. 추카추카”, “저는 성호님의 명품 가방보다 아이들의 손편지가 더 부러워요”, “정지선 셰프님 요리 진짜 맛있겠다”, “너무 예쁜 가족”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10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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