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바쁜 연기 활동 중에도 뛰어난 학업 성취를 보여준 아역 배우 문우진이 놀라운 시험 성적표를 공개했다.
문우진의 어머니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3학년 2학기의 마지막. 반 1등, 전교 6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95, 94, 97, 92점 등 전부 A를 받은 문우진의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우진의 어머니는 “학교 오자마자 기분 좋은 소식 전해주는 아들. 꽉 찬 촬영 스케줄에 시험 전날까지 촬영하면서 몸까지 안 좋아 스트레스받지 말고 하라고 등만 토닥여줬는데 우진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아들 진짜 고생했어! 마지막 시험은 인스타에 너의 노력으로 박제해 놓을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009년생인 문우진은 중학교 3학년이다. 그는 올해에만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NA ‘나의 해리에게’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했다. 또한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런데도 반 1등, 전교 6등이라는 학업 성과를 거둬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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