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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새 시즌’으로 컴백… ‘어른들’ 마음 확 사로잡을 레전드 방송, 드디어 베일 벗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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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안성훈에 이어 세 번째 트롯 황제가 탄생할 예정이다. 과연 이 자리에 오를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트롯3' 티저 장면. / 유튜브 'TVCHOSUN - TV조선'
‘미스터트롯3’ 티저 장면. / 유튜브 ‘TVCHOSUN – TV조선’

18일 TV조선은 ‘미스터트톳’ 시즌3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미스터트롯3’ 첫 방송 날짜와 시간은 다음 달 19일 오후 밤 10시로 확정됐다.

이번 ‘미스터트톳’ 시즌3에는 101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신인부터 실력파 현역 트로트 가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였다.

공식 포스터에 담긴 참가자들은 흰색 슈트를 입고 케이크 모형을 따라 도열해 있다. 제작진은 오프닝 무대를 엿볼 수 있는 힌트라고 밝혔다. 진행자는 이번에도 김성주가 맡는다.

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 공식 키 컬러는 흰색이다. 케이크 모양 세트는 트롯 스타로 재탄생을 꿈꾸는 참가자들 의지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3’는 오는 26일 본선 1차 경연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미스터트롯' 시즌3 포스터. /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 시즌3 포스터.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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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트로트를 대한민국 대중음악 중심으로 부활시킨 사회적 현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의 대중성을 새롭게 정의했다.

‘미스트롯’은 2019년 첫 시즌으로 방영되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가능성을 입증했다. 송가인, 홍자와 같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트로트도 주류 대중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어 방영된 ‘미스터트롯’ 시즌1은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같은 새로운 세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하며 프로그램 영향력을 폭발적으로 확대시켰다.

이 프로그램들은 트로트 전통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편곡과 무대 연출을 결합해 세대 간의 음악적 간극을 줄였다. 특히 지상파가 아닌 TV조선이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35.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기록을 갈아치웠다.

트로트라는 음악 장르를 과거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게 되면서, 트로트는 음악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는 앞으로도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와 글로벌 팬덤 확대 등 트로트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이 불러일으킨 열풍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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