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새 보금자리에서 이웃들과 첫인사
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새로 자리 잡은 고급 아파트에서 이사 기념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 이사하면서 이곳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삼았다.
15억 1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곳은 고급 주거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정연 역시 이곳에 거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솔이는 이사 과정을 자신의 SNS를 통해 생생히 전했다. 이사를 마친 후 새 보금자리의 아름다운 내부를 공개하며 “장장 30시간을 꼬박 일하며 마무리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창을 통해 보이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은 이솔이가 직접 고른 맞춤형 가구들로 채워졌다. 이솔이는 “소파와 침대를 커스터마이징해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꾸몄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이번 새집에서 앞으로 10년간 머무를 계획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0년 결혼한 박성광과 이솔이는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초기의 일상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7세 연하의 제약회사 출신 아내와 함께하는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결혼 4년 차에 들어선 지금, 두 사람은 고급 주거지에서 인생 2막을 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박성광은 이사를 기념해 이웃들을 위한 깜짝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11일, 그는 자신의 SNS에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웃들에게 ‘빼빼로 선물’을 나눈 사진을 공개했다. “이사 턱! 떡 대신 빼빼로”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입주민들에게 빼빼로를 돌린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의 이름이 적힌 포스터에는 “개그맨 박성광 님께서 입주민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셨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고급 펜트하우스에서의 새출발과 함께 첫인사로 정감 어린 이벤트를 마련한 박성광과 이솔이. 새 보금자리에서의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앞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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