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쁨도 두 배!
송혜교와 수지의 우정 모멘트
배우 송혜교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나이 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송혜교와 수지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로의 계정을 태그한 손하트 사진을 공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손으로 하트를 그린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는 다정함이 눈길을 끌었다. 서로의 계정을 태그하며 같은 사진을 올린 이들의 게시물은 누리꾼들에게 마치 ‘럽스타그램’ 같다는 반응을 얻으며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미모도 우정도 빛나는 송혜교와 수지의 케미
송혜교와 수지의 우정은 지난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이후 더욱 깊어졌다. 수지가 송혜교의 집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는 일화는 송혜교가 한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해 알려졌다.
이후 송혜교와 수지는 수수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여러 차례 공유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SNS에서 수지의 계정을 태그하며 “예쁜”이라는 멘트를 남겨 애정을 표했고 수지 역시 하트 이모지로 화답했다.
송혜교의 진심 어린 응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수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예쁜 수지 배우님과 드라마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수지는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스윗한 언니 짱”이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이후 송혜교는 “수지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또 한 번 그녀와의 친분을 강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우정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다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둘이 이렇게 친할 줄 몰랐다, 언니 동생처럼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나이 차가 13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둘 다 예쁜데 훈훈한 우정까지 있다니”라며 감탄했다. 일부 팬들은 “이런 우정의 럽스타그램 자주 보고 싶다”며 송혜교와 수지의 만남을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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