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부터 변함없는 미모,
실물 미인 1위 여배우의 아우라
1993년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미스터Q’, ‘토마토’, ‘슬픈 연가’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톱 여배우로 자리 잡은 김희선.
데뷔 초부터 ‘원조 여신’이라 불리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모로 주목받은 김희선은 이제 수십 년간 변치 않은 ‘실물 미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승무원들이 뽑은 ‘실물 미인’ 여배우 1위로 꼽히기도 했는데, 많은 스타와 유명 인사를 가까이서 보는 직업 특성상 승무원의 평가가 더 큰 설득력을 가진다. 또한 방송가에서도 꾸준히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회자되고 있다.
연예인이 봐도 예쁜 연예인
배우 이시언은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김희선에 관한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시언은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함께 출연 중인 송승헌에게 “형이 본 사람 중에 누가 제일 예뻐?”라고 물었고 송승헌은 바로 “김희선 선배”라고 답했다고 한다.
김희선의 미모는 방송계에서도 늘 회자되는 주제다. 신동엽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어머니들이 김희선을 향해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감탄한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신동엽은 “김희선은 정말 성형 없이 가장 예쁜 연예인”이라며 비할 데 없는 그의 외모를 인정하자, 김희선은 “주사는 좀 맞는다”고 유머러스하게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선을 향한 후배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MBC 드라마 ‘내일’에서 김희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 위너 강승윤은 김희선의 비주얼에 대해 “제가 본 실물 중 단연코 가장 예쁜 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희선이 후배 배우에게 보여준 친절한 모습에 대해 “피곤하실 수 있는데도 언제나 열정적으로 대사를 맞춰주시고, 언제든지 더 연습하고 싶으면 편하게 말하라고 해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인성과 배려심으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희선은 스스로도 자신의 미모에 대해 당당하다.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멤버들은 그를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 부르며 반가워했다.
강호동은 김희선을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미인 1등”이라고 소개하며 그를 한국 대표 자연 미인으로 치켜세웠다.
또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의 미모 순위를 묻는 말에 김희선은 자신 있게 “1번”이라 답하며 두 후배 배우를 “내 뒤를 잇는 친구들”이라며 여유 있는 미소를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선은 진짜 나이 들어도 변함없는 미모의 정석”, “정말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하더라”, “김희선 같은 자연미인이 흔치 않지”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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