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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전라 사진 원본 노출 어떻게 했길래 대체 충격이다 + 논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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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전라사진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를 했다. 

개인 SNS에 올렸다가 황급하게 삭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최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베어브릭 소품을 구입한 것을 인증하기 위해 사진을 게시했다.

이 제품은 판매와 동시에 품절, 리셀가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베어브릭 제품에 반사된 최현욱의 모습이었다. 사진 속 반사된 모습에는 속옷도 벗은 채 중요 부위까지 드러내고, 전라로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실루엣이 담겼다.

최현욱은 이후 이를 인지하고 황급히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입길에 올랐다.

최현욱은 2019년 데뷔해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등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하는 영상이 퍼지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23년 10월 5일 새벽 유튜브에 ‘압로(압구정 로데오) 최현욱 포착’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되었다. 원본 유튜브 쇼츠 영상은 2023년 10월 5일 오후 2시경 삭제했다.

같은 날 커뮤니티에는 ‘쇼츠에 뜬 신인배우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글라스와 민소매 차림의 남성이 등장하는데, 최현욱이 맞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한 여성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에는 담배를 쥐고 있다. 그러다 담배를 들고 한 번 피우더니 손으로 바닥에 그냥 튕겨서 버리고, 여성을 끌어안는 모습이다.

그동안 최현욱이 클럽 및 헌팅포차에서 여성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목격담이 숱하게 커뮤니티 등에 올라왔던 바 있지만, ‘성인의 사생활이고 위법한 행동은 아니니 문제될 것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얘기가 다르다.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을 하고 있는 곳은 별도의 흡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별도의 금연구역은 또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에서 담배를 필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다.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최현욱의 이날 행동은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하다가 적발되면 흡연 장소와 무관하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과태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10만원, 2차 15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련 법 개정을 위해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게다가 남의 차량을 막고 서서 이동을 방해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영상을 보면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좀 나와라”, “(차를) 뒤로 뺄 수도 없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영상 속 최현욱은 한 차량에 몸을 기댄 채 손을 잡고 있는 여성을 포함해 일행과 웃고 떠드느라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당시 최현욱은 자필 반성문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는 상황에 처한 최현욱이다


더데이즈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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