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3년4개월만의 지미 팰런쇼 출격과 함께 첫 솔로 ‘Happy’의 글로벌행보를 본격화한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5분(이하 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진의 ‘지미 팰런쇼’ 출격은 2021년 7월 그룹으로 출연한 이후 3년4개월만의 일이자, 솔로로서는 첫 출격이다. 당시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 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진이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앞세워 자신만의 팝록 색감을 선사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또한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포함해 ‘I’ll Be There’, ‘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첫 솔로미니 ‘Happy’ 속 음악감성들을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 또한 마련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Happy’ 발표를 앞둔 가운데,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영상을 통해 본연의 행복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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