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의 새로운 변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손꼽힌 나나, 요즘 근황이 화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는 과거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국내외 팬들에게 미모를 인정받았다.
나나의 뒤를 이어 배우 엠마 왓슨과 갤 가돗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나나는 매력적인 외모와 독특한 스타일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C캔들러의 명단은 공신력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 나나!”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름다움으로 주목받던 나나가 요즘은 자신의 또 다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엄마의 소원 풀이 중
최근 나나는 새로운 화보 촬영 현장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타투 흔적이 옅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화이트 슬립리스 크롭티와 형광색 핫팬츠를 입고 환한 웃음을 짓는 나나의 모습은 여전한 미모와 건강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몸에 남아 있던 타투 흔적은 옅어졌고, 과거 타투로 가득 찬 모습과는 사뭇 달라졌다. 나나의 타투가 화제가 된 것은 지난해 드라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전신에 새겨진 타투로 등장한 후부터였다.
독특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타투 제거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나나는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에서 타투를 지우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 “엄마가 조심스럽게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부탁하셨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엄마의 소망을 존중해 타투를 제거하기로 결심한 그에게 타투는 멋 부리기가 아니라 힘들고 복잡했던 마음을 표현했던 방법이었다.
당시 타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나는 “나만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며 타투에 담았던 복잡한 감정들을 회상했다.
나나는 현재 배우로서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며, 과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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