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에 “재미있는 요리 #흑백요리사 #최지형셰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소영은 최지형 셰프에게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특히 안경까지 쓰고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과 꼼꼼히 필기까지 하는 열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왜 다 잘하려고 하는 거야. 언니는 고소영인데”, “요리하시는 모습도 이쁘셔요”, “와 진짜 맛있겠다. 동건이 형 짱 부러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고소영은 최근 개봉한 장동건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을 열혈 홍보하는 등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 만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2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과 2014년 아들과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소통해오던 고소영은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선다. 이에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 완성한 집을 공개할 예정.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 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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