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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실신→체중감소=건강이상’ 說에 “작품 때문에 빼는 것”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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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환희./배우 박환희 인스타그램
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환희./배우 박환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환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여름부터 함께한 ‘수영이’를 보내고 ‘로아’를 만났다. 쉴 틈 없이 달려가는 중이지만 잘해보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박환희는 “+ 체중은 이번 작품 때문에 빼는 것이니 걱정 마셔요.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갈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환희./배우 박환희 인스타그램
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환희./배우 박환희 인스타그램

앞서 박환희는 지난 9월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멀쩡하답니다”라면서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건가 봐요.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 마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환희./배우 박환희 인스타그램
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환희./배우 박환희 인스타그램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와 결혼해 2012년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5년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한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지리산’, ‘혼례대첩’, ‘닭강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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