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환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여름부터 함께한 ‘수영이’를 보내고 ‘로아’를 만났다. 쉴 틈 없이 달려가는 중이지만 잘해보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박환희는 “+ 체중은 이번 작품 때문에 빼는 것이니 걱정 마셔요.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갈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환희는 지난 9월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멀쩡하답니다”라면서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건가 봐요.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 마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와 결혼해 2012년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5년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한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지리산’, ‘혼례대첩’, ‘닭강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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