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오갤’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45)과 캐서린 슈왈제네거(34)가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지난 8일 세 번째 아기인 아들 포드 피츠제럴드 슈왈제네거 프랫을 맞이했으며, 11일 인스타그램 공동 게시물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아들 포드 피츠제럴드 슈워제네거 프랫의 탄생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엄마와 아기는 잘 지내고 있으며 포드의 형제자매들은 아들의 탄생에 감격하고 있다. 저희는 정말 축복받고 감사함을 느낀다. 사랑해요, 캐서린과 크리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딸 엘로이즈 크리스티나(2)와 라일라 마리아(4)의 부모이며, 크리스는 전 부인 애나 패리스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잭(12)의 아빠이기도 하다.
캐서린은 2022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더 많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대가족 출신이기 때문에 많은 자녀와 대가족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든 우리는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와 캐서린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캐서린은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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