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차에도 여전한 신혼 같은 분위기
김태희
결혼 8년 차에도 여전한 신혼 같은 분위기, 그리고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태희와 비 부부가 일본 거리에서 포착됐다.
이들의 달달한 일본 여행 소식은 11월 11일 중국 매체를 통해 알려졌으며,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희와 비는 화이트 니트와 베이지 팬츠를 맞춰 입으며 완벽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날에는 김태희가 편안한 티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비는 청바지에 베이지색 니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저 평범한 관광객처럼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눈에 띄는 비주얼은 여전히 ‘최고 비주얼 부부’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현지 팬들을 위해 작은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길에서 자신들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고,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김태희가 머리에 볼캡을 눌러 쓰고도 특유의 미모를 발산하자 팬들은 “어쩜 저렇게 멋있고 예쁠 수 있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비는 김태희가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손으로 가려주고, 주위를 둘러보며 아내를 보호하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태희 비 부부는 못 참지”, “일본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부부가 돌아다닌다니 나도 함께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최근 사업적인 행보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1년 공동 명의로 매입한 서울 서초구 빌딩의 시세가 현재 약 1400억 원에 이르며 부동산 투자의 성공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비는 지난 1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건물도 추가로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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