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X승헌쓰X가비로 이루어진 신인가수 ‘재쓰비’가 11일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가운데 오는 15일 개최될 팬 콘서트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
능숙한 입담과 무대 소화력으로 일명 ‘신인 괴물’로 불리는 재쓰비라도 해도 콘서트는 떨리는 법. 이들이 콘서트 무대 훈련의 필요성을 느껴 ‘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에 도움을 청했다.
재쓰비는 베이비몬스터의 지휘 아래 실제 무대인 KOCCA뮤직스튜디오에서 스파르타 팬 콘서트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7명의 멤버들은 호응 유도, 표정, 랩 제스처 등 무대의 A부터 Z까지 아낌없이 꿀팁을 전수했다는데, 특히 완벽한 표정 연기로 직캠 조회수 400만을 기록한 아현에게 무대용 표정을 배워 그 결과물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베이비몬스터는 깜짝 돌발 테스트를 진행해 재쓰비에게 실전 무대의 뜨거운 맛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번 팬 콘서트가 전 세계 생중계되는 만큼 해외 투어 경력자인 베이비몬스터의 조언이 재쓰비 무대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팬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위해 재쓰비는 ‘MZ 국악 뮤지션’ 삼산(본명 이해인)을 찾았다. 삼산은 국악 베이스에 K팝 멜로디를 섞어 독자적인 음악을 구축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현실을 담은 특유의 재밌는 가사로 ‘국악계 장기하’로 불린다. 삼산을 만난 재쓰비는 그들의 유행어를 기반한 작곡을 진행했는데…K팝과 국악 대표 재간둥이들이 만나 탄생할 특별한 오프닝 무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인가수 재쓰비가 공식 가수 활동의 첫 신호탄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지, 베이비몬스터와의 팬 콘서트 시뮬레이션과 삼산과의 특별한 만남은 이번 주 수요일(11월 13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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