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정년이’ 문옥경 사진 올린 까닭은
미술작가 김충재가 연인인 배우 정은채를 공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충재는 10일 SNS에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를 시청 중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게시물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얼굴의 주인공은 ‘정년이’에서 주인공 정년(김태리)을 국극의 길로 이끈 매란 국극단 최고의 스타 문옥경으로, 정은채가 연기하는 극중 인물이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 정은채에 대한 김충재의 공개 응원이 누리꾼의 주목을 끌었다. 김충재와 정은채는 지난 3월부터 공개적으로 교제 중이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정년이’는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타고난 소리꾼 정년의 도전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신동엽 ‘히든페이스’ GV 출격한다, 왜?
방송인 신동엽이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신동엽은 오는 23일 오후 6시55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화 ‘히든페이스’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 연출자 김대우 감독과 주연배우 송승헌이 함께한다. 신동엽은 1990년대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인연을 맺은 송승헌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게 됐다.
‘히든페이스’는 밀실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애증을 그린 작품이다. 송승헌이 2017년 영화 ‘대장 김창수’ 이후 7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플러 180명을 고소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등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180여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 내용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벌금형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다. 또한 소속사는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인 사건도 있으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자 중에는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도 포함돼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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