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50번째 생일파티에 브래드 피트 등 스타가 총출동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9일 LA 저택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피플은 “절친으로 알려진 브래드 피트,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해 로빈 시크,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 오델 베컴 주니어, 타이가, 티아나 테일러, 제이미 폭스, 빌 마허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에드워즈, 패리스 힐튼, 카라 델레바인, 크리스 록, 케빈 코놀리, 토드 필립스, 디카프리오의 부모인 조지 디카프리오와 이르멜린 인덴버켄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파티에서는 가수 겸 음반 프로듀서인 앤더슨이 DJ 부스에 있었고, 게스트들은 당근 케이크를 제공받고 이른 새벽까지 춤을 추었다.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먼저 가족과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한 다음 큰 파티를 열었다”면서 “엄청나게 행복해하며 모든 손님과 포옹을 했다.레오는 밤새도록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와 열애를 즐기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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