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의 뜨거운 금실을 과시했다.
이혜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뭉찬’보고 있는데 툭 주고 간 이 남자. ‘발렌타인만 하지 아직도 이거 받음 좋아???’, ‘음… 좋던데 난. 근데 머 안 줘도 되는데 말이지…’ 또 좋아서 배시시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릴스를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받은 하트모양 빼빼로로, 올해 결혼 24년차임에도 빼빼로 데이까지 챙기는 안정환의 국가대표 급 로맨틱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짐 뿜뿜. 최고에용”, “툭! 심쿵! 하트 뿅뿅”, “사랑꾼~”, “참 진짜 예쁘다 이 부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3세 연상 안정환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1년 결혼해 2004년에는 첫 딸 리원, 2008년에는 둘째 아들 리환을 품에 안았다.
첫째 딸은 서울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지난 2022년 전 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 홀(Carnegie Hall)에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입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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