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인 줄 알았네, 정동원 비주얼 ‘미쳤다’
‘얼굴 천재’라 불려도 손색 없을 정도로 정동원이 점점 더 성숙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컴백한 정동원은 1년 2개월 만에 신곡 ‘고리’를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신곡 발매와 함께 공개된 모습은 기존의 귀엽고 소년 같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미와 세련미를 갖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많은 누리꾼들은 “차은우인 줄 알았다”며 그의 달라진 외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동원은 이번 신곡 ‘고리’에서 감정을 깊이 담아내는 마이너 발라드로 돌아왔다. 그의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첼로, 비올라의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노래는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연결고리와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며, 정동원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이에 더해,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조은희 작사가의 서정적인 가사는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시처럼 그려냈다.
정동원의 변신은 예능에서도 돋보였다. 최근 KBS2 예능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 그는 ‘트로트 가수’가 아닌 부캐 ‘JD1’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정동원은 제 개발자다”라는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아이돌 JD1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영지는 어린 시절 정동원의 트로트 무대를 떠올리며 “저보다 선배님이시다”라고 깍듯이 불렀다. 이에 정동원은 한결 성숙해진 매력과 훌쩍 자란 키 175cm의 성장을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런 정동원의 성장은 누리꾼들의 반응에서도 드러난다. “정동원, 이제 진짜 얼굴 천재가 되어가네요”, “귀엽게만 보였던 동원이 멋진 아티스트로 변신했다”는 찬사가 이어지며 그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얼굴 천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로 일본에서도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섰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무대에서 보여주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성숙해진 정동원의 변신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정동원의 신곡 ‘고리’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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