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로제 꺾고 한터 월드차트 1위…트리플에스 인증차트 정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11월 2주 주간차트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터차트는 11일 오전 10시, 2024년 11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트리플에스가 한터차트 11월 2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4994.64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점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1만2173.51점으로 2위, 에스파가 월드 지수 9203.1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존재감은 막강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11월 2주 음반 지수 177만9933.50점 (판매량 157만9339장)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55만9707.50점 (판매량 54만3009장)을 기록한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이며, 3위는 음반지수 28만1528.10점 (판매량 8만829장)의 정국 정규 1집 ‘GOLDEN’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는 지난 한 주간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영국,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이펙스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이다.

한터차트의 11월 2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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